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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모평 한 달 전부터 2주 전까지는 본인이 정한 학습 계획을 빈틈없게 실천해야 한다. 5월 모평 2주 전부터는 작년 수능, 4월 모평, 10월 모평 순으로 기출문제를 살펴보면서 주요 개념을 되짚어보는 것이 요구된다.

기출문제를 봐야 하는 이유는 많이 네 가지다. 하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화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다.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영문교정 학력평가나 각종 참고서, 문제집과는 다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자주 쓰는 문제 모습와 방법에 익숙해져야 ‘입시 체질이 될 수 있다. 선택지나 발문에 주로 사용하는 용어나 모습에도 익숙해질 영어논문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개념의 변형 공정을 분석하는 데 있다. 개념 학습은 단순히 주요 개념을 외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기출문제에서 개념을 문제화하는 공정을 분석해 봐야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기간을 정해둔 직후 풀도록 하자.

8월 모평 결과를 국어와 수학 분야의 선택과목 변경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희망 대학의 수능시험 반영 방법과 가산점 부여 등을 빈틈없게 살펴본 바로 이후 정해야 한다.

특출나게 수학 분야의 경우 지난 11월과 10월 학평에서 미적분 응시자의 성적이 더 높았다는 점만을 고려해 과목을 변경하려 한다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확률과 통계에 응시한 재수생의 경우 점수 덕분에 미적분으로 변경하지 않았으면 한다. 교과 특성상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더 수준이 높아 나중에 예비가 훨씬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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